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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정혜민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민협의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집 마련의 부푼 꿈을 안고 새 아파트에 입주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사 중이던 주차장이 무너졌단 소식을 듣는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서 올해 말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직접 거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인천 검단 아파트 입주민협의회 정혜민 회장과 얘기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에 기자회견하시는 것도 봤는데 요즘에 어떻게 지내세요?
[정혜민]
사실 지금 일상이 거의 없어진. 지금 도저히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입주 예정자분들 또한 분노, 불안, 그다음에 허탈함. 다들 일상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그만큼 놀라셨을 거고 그리고 또 지금 원인을 해결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되는 이런 상황에 처해 계신 그런 상황인데 저희가 지난달 29일에 검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됐을 그 당시의 사진을 준비를 했습니다. 보면서 얘기를 해 볼게요.
지금 보고 계신 이 사진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난 그곳의 현장입니다. 지금 안에 보면 철근과 콘크리트가 마구 뒤엉켜 있고 철근이 저렇게 막 휘어 있습니다.
[정혜민]
사실 저도 저렇게 심각할 거라고는 처음에는 인지하기가 어려웠었고요. 직접 현장을 두 눈으로 봤을 때 그 충격이란 진짜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 지금도 말이 쉽게 나오지 않네요.
이거 이런 사고 났다는 것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혜민]
사실 저희도 이웃 주민분들의 제보로 알게 되었고요. 저희 운영진이 그 사고를 인지하자마자 저희가 29일 밤에 사고는 일어났지만 30일 오전부터 현장 근처에서 저희 입주예정자협의회 운영진들이랑 계속 현장 입회를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한테도 계속 요청을 드리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상태였었거든요.
처음에 이런 소식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드셨어요?
[정혜민]
처음에는 우리 단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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